매번 이러하다.
오늘이라서 그런가?
아니다.
월요일이라 더욱 그런건 맞다.
혼자 있는 느낌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야 하는게 나쁜게 아닌데 그런마음조차 들지 않는다는게 문제인것 같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게 원칙? 아니 그게 사람이다.
직접적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 어울린다는 자체가 나에겐 어려움이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삶이란 자체가 어두움처럼 밝은 부분이 혼동해 있다. 난 조금더 혼자 있음에 좋은 사람인건 맞다.
어울림이 부족함이다.
어려운 부분으로 어울림을 하려는건 아닐까?
나만의 방식으로 즐거움을 찾는건 어떨까?
무엇이 나 란 존재가 나가야할 바인가?
조금더 나은 나가 될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앞으로 살아갈날의 떨림은 없는가?
내가 퇴직후에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들 ...
지금 이순간의 즐거움들
관념의 정립이 필요한데 나만의 틀의 생각은 힘들다 무엇인가를 찾아야한다.
무엇인가 .. 내가 식물이라면 어디 고정되어 뿌리내일곳을 찾는다.
가정이 있는데도 그런 느낌이 든다는것은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이 없어서인가?
난 부인도, 아이들도 다 있는 일반적인 가정의 아빠이다.
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뿌리가 필요한것인가? 만족하지 못한다는 뜻인가?
아니면 뿌리에 비료가 필요할까?
가만히 있는다고 찾아지는건 아니니까 움직임은 가져야한다.
가끔은 난 살아있음이 실감 나지 않는다.
얼굴에 주름을 보면서 나이듬에 "나 아직 살아있는거 맞지?"라고 질문한다.
나 살아 있지? 의문이 든다면 죽음으로써 증명해야하나? 죽음으로써 죽음을 인지 시킬수도 할수도 없다
무엇이 나를 살게 하는가? 지금 무슨 의미로 살아가나?
그런 심각한 질문을 던진다고 해결되거나 그러하지 않다.
지금이 즐거울수 있는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