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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이제 우리 아이들에 대한 대비

by 재현군 2024. 11. 18.

 

아이들의 부모로써 어떻게 나가야 될 바에 대한 의견을 고민하고 싶다. 

얼마나 많은 것들을 움직여야하는가? 얼마나 많은것들을 나에게서 바꿔야 즐겁게 생활할수 있을까?

나만이 바둥거린다고 될까? 라는 의문은 지금 나의 결정권의 바깥부분이다.

일단 나에게 변화가 필요한것일뿐...

 

오늘 아침 무엇을 생각하는가?

아이들에게 나도 모르게 화를 냈다 불같은 화는 아니지만 문제는 아이들에게 습관화 시켜 주지 않은 부분들을 알면서

이렇게 하지 않았냐고 화내는것은 아니라는것이다.

아침 밥먹고 아이들에게 약먹고 세수하고 크림바르고 안약 넣어야 하니 이야기 해줘....

라는 말을 하고 이리저리 집안일을 하고 있는데...

문의 열리는 소리 삐삑....

 

우리 막내 아들이 소리없이 도망가버렸다.

아침에 누나와 투닥거리다 혼난것 때문에 도망간것일게다.

한편으로는 어이가 없기도 해서 놔둘까 하다가 

달려나가 들어와 하는데.. 별일 아니라는듯이 들어온다.

나도 모르게 화가난다.

그래서 혼내고 또 뭐라고 해버렸다.

결론적으로 돌아보니..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토록  습관을 들여 줬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나에게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토록 대비를 해야한다.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부분만을 생각하지 않는다는것....까지 이외에 포함하는 내용까지 나를 생각해야한다. 

 

내가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들을 즐겁게 살게 할수 있을까? 이다.

- 즐거운 생활을 위한 습관 만들기 

      옷걸기, 가방챙기기, 준비물챙기기, 씻는 습관, 핸드폰 습관

- 미래에 대한 자신의 직업 찾기

      무엇을 좋아할지, 어디에 가야할지

- 즐거운 취미 찾기

       무엇을 도와줄수 있을까?

- 같이 할 수 있는 놀이 찾기 

       여행, 운동, 오락, 산책

 

일부는 하고 있겠지만 일부는 아직 부족하다. 

마음이 움직이고 싶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싶다. 나에게 받은것들 

나도 윈.. 아이들도 윈을 할수 있는 항목이 있을지 생각해본다. 

 

진심으로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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