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에 의미를 두는가? 라고 묻는다 하지만 둘수 밖에없는
대한민국에 평범한 직장인이다. 주말이면 자유란 말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 자유라는게 뭐 특별한 의미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와 같은 직장인이라면 좋아하는것이 당연할것이다.
항상 이와같이 주말이면 재미가 없다는게 당연하다.
난 미친듯이 살고싶다는게 지금 현재의 골자이다.
삶에 어떠한 의미도 두지 않는다면 어떠한 생각도 필요없다면
어떠한것에도 구애받지 않는다하면
무엇엔가 빠져들어 살고 싶다 아무생각 아니 죽음과 삶의 괴로움을 잊어버리려
아니 도피하고 싶다.
정면으로 맞서 이길자신이 없어서...
어차피 지는 게임이다. 난 언젠가 죽음을 맡닥트리게 될것이기에.
지금 창밖을 내다보면.. 내다보면....... 온세상이 아무 걱정없이 평온하게 돌아가는것 같이 보이지만..
보이긴 하지만.. 그속엔 또 모르는 게 곪아서 터지고 있다..
삶의 어두운면만을 보는것 같이 말하지만.... 그렇지만...
그게 현실이다 물론 좋은일도 있지만 결국엔 無로 돌아가는것을....
두렵다..................................
그래서 잊고 싶고 도망치고 싶고 무엇엔가 미치고 싶다. ... 그냥 그렇다...
'일 기 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녁노을. (0) | 2004.07.19 |
---|---|
삶은 (0) | 2004.07.19 |
그냥 생각 (0) | 2004.07.14 |
what is my destination (0) | 2004.07.12 |
남을 의식한다는것.. (0) | 2004.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