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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들
재현군
2020. 3. 9. 09:22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을 바라보아라
그런말들 좋은말들로 자신을 지키고 싶지만 쉽지않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가축처럼 나자신을 사지로 몰아넣는것 같아 쉽지 않다.
마음이 너무 어렵다.
법륜스님의 그러한 능력처럼 혹은 감정읽는 방법의 그러한 방법처럼
감정의 내려다보고 아하 그렇구나를 외칠수 있나?
지금의 나는 지칠대로 꽥소리조차 지르지 못하고 죽어지내고 있다.
마음이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으로 자신을 다루는건가?
내가 지금 여기서 평정을 찾을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미칠것 같이 자신을 독촉하고 가두고 그러한 방법들을 아무리 애써봐도
내가 할수 있는것들은 무엇인가?
고민하게 된다.
고통으로 인하여 살아남고자하는 고민으로 인하여 다른 에너지들까지 소비하니
나에게 남은것 빈껍데기일뿐
할수 있는것들이 많지 않다는것들을 나도 알수 있다.
쉼없이 고민하고 벗어나고자 함으로
마음의 빗장처럼 걸어잠그고 나오지 않으려고 애쓰는듯 보이지만
사실은 족쇄에 걸려 나오지 못하는 그런 신세임을..
만약 내가 전쟁에 나간다면 죽을수도 있다면 지금처럼 나를 내버려 둘것인가?
내가 죽을수 도 있는데.. 나의 모든것들을 버려야 하는데...
그 상황보다는 낫지... 않을까?
마음이 망가지지 않도록 보호해야한다.
물론 그렇지 못함을...
마음을 더 다쳐서 돌아오지 못하게는... 그것만은
마음을 편안히...
나를 바라볼수 있도록..
평정을 찾을수 있도록
나를 바라볼수 있도록
어떠한 순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