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기 장

출근의 단상

재현군 2021. 4. 5. 10:07

아침에 자전거 타고 출근중 그바 쁜 와중에도 생각이 난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집안이 깨끗하지 않아 어떻게 해야 깨끗해질까?

많은 생각들  그러면서 후회스러움이 밀려 든다. 후회하고 저렇게 할껄 이렇게 할껄.. 이게 최선이었을까 어떤것이 최선일까 수많은 생각들을 되뇌인다. 내가 무엇을 하던지 간에 후회라는것을 안할수는 없을까?

 

후회라는게 나에게 도움이 되는것인가 후회한다고 무엇이 달라진다면 후회한는 놈을 잘 이용해야할건데

많은 생각들을 나열한다.

 

정말 후회하지 않아도 되는지 후회하면 달라지는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가끔 생각한다 주변의 일들 만이 있고 내가 없다면 나는 무엇인가?

아니 나의 주변일들 잡다스럽고 때로는 어이없는 남의 일을 도와주거나 힘내라고 다독거림 자체가  나일지도 모른다.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많은것들을 가졌다 생각했지만 아니였다.  사실 나의 존재 자체는 아무것도 아닌것이 더욱더 유력할것 같다. 나에게 많은것들을 부여하고 가지려고 함에 내가 물질적으로 더 소유하려하고 더 가지려 하지는 모른다.

정작 자신에 대해 중요한것들을 많이 놓치고 있는지도 자신을 조금더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계속 간과하며 살고 있다면 내가 왜 그리 웃음짓지 못함을 설명할수 있는것이다.

내가 몸이 힘들다면 왜? 라고 물어봐주고 왜 이렇게 하고 있는지 한번더 생각해주고

정말 필요로 하는것대로 움직여 주기 바랍니다.  좀더 자신의 챙김을 가졌으면 합니다.

 

후회하는것에 대해 한번더 메모하고 고칠수 있는지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시고 진심으로 고치던지  

아니면 후회하지 말기를 바래요 .

쓸때없는 시간낭비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