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기 장
모든 생각과 걱정
재현군
2021. 12. 7. 18:18
내가 생각하는 모든 생각과 걱정들 아무리 한다고 해도 끝이 없겠지..
그렇다고 그런 고민들을 다 내 팽게쳐 버릴수는 없다.. 그 고민마저 나인경우도 있으니까
하지만 상당부분은 없을만한 고민 아니 존재하지 않아도 되는 고민이다.
물론 다른사람에게 고민이 아닌것이 나에게 고민일수 있듯 나의 생각과 나의 모습에 나자신은 아직 모자라다
내가 계속 나가야 되는 이유를 굳이 찾아야될까?
아직 많이 모자라는데...
일단 일정수준의 반열에 오르는것이 중요하지 않은가?
사실 이부분도 나에게만 해당이 될수도 있다
동기부여 되는 무었때문에 무엇을 .. 정말 좋아서.. 이거 하고싶다. ... 음.. 이러한 사유가 없다.
그냥 열심히만 하는것이지
정말 무엇을 할것인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난 그런것들을 알지 못한다.
마음속에선 태풍이 불고 있는데... 그 안의 출렁이는 자신을 보면서 말이다. 그냥 우두커니 도망가지도 벗어나지도 못하고 그냥 고스란히 맞고 서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모습에서도 나를 찾을수 있지만
나만의 고민과 생각들이 지금 나에겐 중요하다.
그냥 나임을 나임을 .... 무한히 걷고 지쳐 쓰러져 자고 배고프면 물을 먹어서 채우고 끼니가 없으면 다시 걷고
생각의 생각을 더하며 정리한다.
난 어디까지일까?
얼마만큼 가야할까?
생각들을 지키고 지킨다면 다시 어디로 갈까?
지켜라 자신을 돌아봐라 자신을 또 돌아봐라. 솔직하게 답하고 다시 답해라.